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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전자·다후아, 韓 B2B CCTV 시장 개척위해 맞손'2017 B2B CCTV 콘퍼런스' 개최... 상생계획 밝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주연전자와 다후아가 B2B 시장 개척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9월 5일 양 사는 서울 소월동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주연전자·다후아 2017 B2B CCTV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B2B CCTV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30여명의 업계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남희 주연전자 대표이사와 안영찬 다후아 코리아 이사(왼쪽부터)ⓒ시큐리티월드

“주연전자는 다후아와 함께 국내 CCTV 시장 장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김남희 주연전자 대표이사는 “올해 안에 홈쇼핑을 통해 B2C, B2B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CCTV를 판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내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전략도 발표했다. 본사와 대리점의 ‘상생’이 주요 골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하위 전략으로 온라인과 홈쇼핑 판매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게 하는 O2O 전략과 판매와 설치, 배송, 사후관리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융합 정책 등도 세웠다.

이를 통해 주연전자는 내년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주연전자는 컴퓨터 제조사로 잘 알려진 주연테크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자회사다. 주요 사업은 TV와 CCTV 등 2개 부문이다. 주연전자는 지난해 12월 홈쇼핑에서 홈 CCTV를 판매하며 출사표를 던지고 국내 B2C CCTV 시장에 진입했다.

주연전자의 파트너인 다후아는 세계 2위의 중국계 영상보안회사다.

이날 안영찬 다후아 코리아 이사는 “다후아는 2001년 설립된 이래 2015년부터 2조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세계 2위의 CCTV 제조사”라고 소개하고, “주연전자 등 다후아 파트너사와의 협력과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이사는 이 자리에서 다후아가 제22회 중국 항저우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회의와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오만 루루 쇼핑몰, 폴란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추진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연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주연전자가 수주한 사업과 자사 웹사이트에 접수한 견적의뢰를 공유하는 한편, 대리점에 유무상 서비스콜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기업 주연테크가 이미 구축한 전국 서비스센터망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 어느 곳이든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빠른 장애 처리가 가능한 회사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인지도를 높여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주연전자는 이같은 전략이 좋은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정확히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장애가 발생한 장비를 대체 장비로 교체해 현장에서의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주연전자는 이 날 하반기를 목표로 출시 준비하고 있는 B2C CCTV 상품도 소개했다.

동물병원과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으며, 향후 이들 타깃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 앱은 고화질(300만 화소) 영상을 기반으로 오토트래킹과 화면 분할, 양방향 통화, 알람 등의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B2B 제품도 출시한다. 스타라이트, WDR 등의 기능을 갖춘 고화질(200만 화소) 카메라와 CVR, XVR, NVR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미 기자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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