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  |   eGISEC  |   Smart Factory Korea  |   PIS FAIR  |   DIET EXPO  |   Expo Solar  |   ISEC  |   INFO-CON
뉴스레터 | 상세검색 | 검색안내

전체기사

공공ㆍ정책

사회ㆍ문화

ITㆍ정보보호

기술ㆍ사례

기업ㆍ제품

2017년 3월호

SECON & eGISEC FAIR 2017, 다채로운 보안 컨...

  목차     구독신청
     All

이슈

컬럼ㆍ기고

인터뷰

ITㆍ정보보호

신제품


[ 2017년 3월호 ]
커버스토리 :

SECON & eGISEC F...

  목차
  광고신청
  구독신청
인터뷰

Home > Worldwide Security Report > 인터뷰

[인터뷰] 이스온 김응욱 대표

CCTV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다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극한 알바(아르바이트) 특집에서는 63빌딩 창문닦이 알바 등 말 그대로 사람을 ‘극한’으로 몰고 가는 직업이 소개된 적이 있다. 그러나 극한 직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CCTV를 고치는 수리 요원도 극한 직업에 속한다. CCTV를 고치는 사람은 수 십 미터 높이를 사다리차 하나에만 의지해 올라가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이스온이 2016년 첫 선을 보인 ‘아트폴’은 이 같은 부담을 무릅써야 하는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 편의성을 확보하면서도 주변 환경과의 조화까지 생각한 CCTV 폴(Pole)이다. 지상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CCTV를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스온 김응욱 대표를 만나 아트폴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왜 굳이 사람이 위험하게 올라가야 할까요? CCTV를 내려오게 하면 되죠.”
이스온 김응욱 대표는 CCTV가 항상 ‘고정’돼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도시 구석구석을 비추는 CCTV는 범죄 예방과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구다. 그러나 CCTV가 고장이라도 나는 날에는 사다리차를 끌고 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CCTV가 있는 곳까지 사람이 올라가 설치하고 수리하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연출된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조그만 바람에도 사다리가 쉽게 휘청거리고, 휘청거릴 때마다 중심을 잃기 쉬워 작업에도 애를 먹는다.

만약 작업 중 부품이 하나라도 떨어지거나 고치는 사람이 낙상 사고라도 당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이스온은 이 같은 위험을 낮추고 CCTV가 주변 환경과 더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아트폴(Artpole)’을 2016년 출시했다.

기존의 틀을 깬 승하강식 CCTV 폴
기존에는 CCTV 작업을 위해서는 고가 크레인을 타야했다. CCTV 폴대를 사다리처럼 만들어 사람이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수리하는 방식도 있었다. 그러나 이 경우 폴대 주변이 철재 안전망으로 빙 둘러싸여 미관상 좋지 않았다. 크레인과 마찬가지로 낙상의 위험도 상존했다.

아트폴은 폴대에 달린 CCTV를 위아래로 움직여 작업자가 지상에서도 수리할 수 있다. 작업자가 카메라를 고치기 위해 굳이 카메라가 있는 높은 곳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카메라를 아래로 내릴 수 있는 전동 및 수동 윈치가 로프를 감거나 풀어주기 때문에 장치를 안정적으로 승하강시킬 수 있다. 카메라 승하강은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리모콘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원격 운전실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아트폴에는 양쪽에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데, 한쪽만 설치해 편하중이 생기는 경우에도 수평유지가 가능한 기술이 적용됐다.

간편한 설치방법으로 공사 기간·통행 불편 최소화
아트폴 패키지를 활용하면 숙련된 기사가 아니어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설치도 간단하다. 김 대표에 따르면 아웃도어 CCTV는 정형화된 설치 기준이 없어 설치하는 기업이나 설치기사의 역량에 따라 각기 다르게 설치된다.

CCTV를 설치할 때 각기 다른 제조사의 카메라, 폴, 팬틸트, 하우징 등의 적용장비를 따로따로 구매해 현장에서 설치하는 동시에 조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트폴은 카메라부터 폴까지 공장에서 조립된 형태로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반해 세우기만 하면 된다. 이런 아트폴은 기존 설치방식에 비해 공사 기간이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트폴은 설치비용의 구애도 덜 받는다.

김 대표는 “아트폴은 CCTV의 높이나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다”면서, “때문에 고도가 높아지거나 다수의 카메라를 설치할 경우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타사에 비해 아트폴은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아 더욱 경쟁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생소할 수 있지만 한 번 아트폴의 편리성을 경험하면 다른 방식의 CCTV폴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트폴

아트폴 하이 마스트 실제 설치사례

아트폴은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얼마든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카메라와 적용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 카메라가 설치되는 이동유니트의 브래킷 위아래 양옆 모든 공간에 카메라를 달 수 있고, 한쪽에는 카메라, 한쪽에는 조명 등의 기타 적용장비를 설치할 수도 있다.

아트폴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도 구비하고 있다. 공원이나 회사, 아파트 입구에 표지판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아트폴 가든(Artpole Garden)’, 중요산업 설비, 공공시설 보안 등을 위해 설치되는 ‘아트폴 제너럴(Artpole General)’, 고속도로, 교차로, 공항, 항만 등 중요 시설 보안용으로 설치되는 ‘아트폴 하이 마스트(Artpole High Mast)’, 해안 감시, 국경 감시 등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아트폴 헤비 듀티(Artpole Heavy Duty)’ 등이 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이 중에서도 아트폴 하이 마스트 제품은 최대 30m까지 생산하고 있으나 구매자 요구에 따라 더 높이도 생산·설치가 가능해 중요 보안시설에서 수요가 높다.

포항시에서도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2016년 포항시에서 시범 설치한 ‘스마트 해안 안전 감시 시스템’은 해수욕장 및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해수욕장에 아트폴과 열화상 카메라, 고화질 실화상 카메라, 인공지능 자동감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반경 500m 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무인 원격 감시할 수 있게 했다.

아트폴 헤비 듀티 제품의 경우 해안 감시나 국경 감시에 최적화돼 있어 지난 12월 열린 ‘2016 첨단국방산업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방 해안 감시 장비인 열영상 감시장치(TOD)를 적용한 아트폴 헤비 듀티가 이미 일부 해안에 공급 설치돼있고 앞으로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안전을 생각한 아름다움
김 대표는 “CCTV 설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요즘 아트폴이 CCTV 폴 분야의 표준이 되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스온은 아트폴을 통해 ‘안아도’라는 컨셉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창조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트폴에는 일반적인 CCTV 폴 디자인과 다른 미려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모든 아트폴 시리즈가 미관을 생각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지만 이 중 특히 ‘아트폴 트리(Artpole Tree)’는 나무 모양 폴대에 새, 다람쥐, 카멜레온 같은 동물 모양의 IR 카메라 하우징을 부착해 자연 친화적인 광경을 연출함으로서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을 대표한다.

아트폴 가든의 경우 표지판 형태의 폴 디자인으로 폴 전후면에 로고, 광고문구, 이미지 등을 삽입할 수 있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광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는 아트폴을 널리 알리는 해
아트폴은 2016년 포항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과 공동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마쳤다. 아트폴은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이 제조하고 이스온이 제품 기획과 마케팅·유통을 맡고 있다. 2017년에는 아트폴의 적용 분야를 더욱 확대해 옥외용 LED 조명 등을 출시하고 드론과 연계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아트폴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면 2017년에는 R&D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좀 더 비중을 두면서 아트폴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는 이런 노력이 결실을 볼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 매출 50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중동 시장이 주요 수출 타깃
해외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 김 대표는 아트폴 수출 국가로 중동을 집중 공략할 생각이다. 첫 수출 타깃으로 중동을 설정한 것은 김 대표가 과거 타 기업에 근무할 당시 중동 지역에 수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그는 중동 시장에 자꾸 눈이 간다고 했다. 그는 중동 시장의 분위기와 중동 지역 사람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다. 2015년에는 IS와의 전쟁으로 보안시설에 수요가 많은 이라크를 직접 방문해 고온 설비 문제를 해결해 주기도 했다. 김 대표는 중동 지역에서 아트폴이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IS 테러 사건 이후로 보안 시장이 더욱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김 대표에 따르면 중동 지역에서는 CCTV 도난 사고가 매우 잦고, CCTV 제어기 내부의 장치까지도 훔쳐가는 일이 다반사라는 것이다. 그는 “사람의 손이 닿기 힘든 매우 높은 위치에 가시철조망과 함께 CCTV를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아트폴은 고온에도 강하고, 고도가 높아 도난방지도 가능하며, 정비용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중동 지역 환경에 맞는 컨셉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대표는 다음 시장으로 미국도 노리고 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아트폴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쉬지 않고 달려오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글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2017년 1월호 통권 240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체코 CCTV 시장, 유럽 테러로 보안 프로젝트 급증

     [칼럼] IoT + 빅데이터 + 딥 러닝 = 미래



새빛마이크로 VIJE ...
무선브리지 X-5
새빛마이크로 VIJE ...
㈜LG상사
성진RF
(주) 새빛마이크로
회사소개   l   제휴문의   l   고객센터   l   뉴스레터   l   기술동향   l   시장동향   l   제품정보   l   추천제품   l   기업정보   l   개인정보취급방침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25 (마포동, 신한디엠빌딩 13F)   Tel. 02-719-6931   Fax. 02-715-8245   email. sw@infothe.com
Copyright INFOTHE CO., LTD. All right reserved.